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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능사는 토지를 계획, 설계, 시공하여 아름답고 자연적인 환경을 만드는 업무를 합니다. 숙련도에 따라 하루 일당이 15~25만원 정도이며, 경력을 쌓아 조경기사가 되거나 조경 쪽으로 개인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중장년층에서 노후 대비를 위해 도전하는 분야입니다.
아래에서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하는 일, 취업, 연봉, 업무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조경기능사가 하는 일?
조경기능사 취업 및 연봉
조경기능사 우대사항 가산점
조경기능사 업무환경
조경기능사 전망
조경기능사가 하는 일?
공동주택, 아파트, 공원 등 도시나 거주지 주변에 조경 공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조경설계도를 작성하거나, 도면에 따라 조경 공사를 진행하는 업무를 합니다. 지반을 고르게 하거나 보도 블록을 시공하고, 수목을 심거나 다듬는 일 등을 함으로써 조경을 유지보수 하는 일을 합니다.
최근 주거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축 아파트 단지와 거주 환경에서 조경 공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현장에서는 조경기능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경기능사 취업 및 연봉
조경기능사의 연봉은 실무 경력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경우 평균적으로 월 280만 원 ~ 380만 정도이며, 초보 조경기능사는 200만 원 내외의 월급을 받습니다. 경력과 기술이 있는 베테랑 조경기능사들은 연봉 4천만 원 넘게 받는 편입니다.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임업직, 환경직 공무원 9급 시험을 칠 때 3% 가산점이 있어서 유리합니다. 건설회사나 조경회사, 조경 식재 전문회사, 조경관리업체, 한국 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유농업사, 나무의사와 같은 다른 국가 전문자격증을 따려면 조경기능사 자격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따놓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경기능사에 대한 구인공고가 많이 있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만으로도 일자리를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10명 중 8명이 바로 취업할 수 있을 정도로 취업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조경기능사의 연봉은 당연히 실무 경력이 가장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취업한 뒤에도 상급 기술 자격증인 조경산업기사 → 조경기사 → 조경기술사 까지 취득하여 활동 범위를 넓히는 편입니다.
조경기능사 우대사항 가산점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하면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보다 세부적인 직렬은 아래와 같습니다.
임업 - 산림조경, 산림자원
환경 - 일반환경, 수질, 대기, 폐기물
시설 - 도시계획, 도시교통설계, 교통시설, 시설조경, 디자인
위와 같은 직렬 - 직류에 취업하게 되면 9급 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승진하는 데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조경기능사 업무 환경
조경기능사는 아무래도 무거운 수목, 흙, 화훼, 벽돌 등의 자재를 다루는 현장일이라서 건강한 체력이 요구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이 다 지어진 뒤에 마무리단계에서 조경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팀에 소속하여 일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하는 현장을 자주 옮겨다니는 편입니다.
조경기능사 전망
아파트와 주택에 대한 재건축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경 관련 업종에 대한 전망은 매우 좋습니다.
정부에서도 도시개발법, 조경법을 강화함에 따라 환경 조성 전문가의 일자리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격증을 취득하면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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