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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고령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정책이므로 해당되는 분은 아래 글을 읽고 꼭 놓치지말고 신청하세요.
혜택 내용
2022년 기준 고령 산모는 무려 36%에 다다른다고 하니 10명 중 4명이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령 산모 외에도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으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35세 이상의 산모라면 1인당 100만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해줍니다.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양수 검사, 니프티, 융모막, 기형아 검사 등 각종 임신 관련 검사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아래 글에서 산모라면 꼭 챙겨야할 산전검사 8가지를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아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고령산모 산전검사 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기를 원하신다면 주소지 지역구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와 나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나이는 만 35세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산모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전 꼭 챙겨야 할 산전검사 8가지
1. 혈액검사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거나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초기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일반 혈액검사와 간염, 매독, 후천성면역결핍증(HIV), 풍진항체 검사, 소변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함께 점검합니다.
2. 융모막 검사
융모막 조직은 태반조직으로서 태아와 거의 유사한 염색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인 10~12주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기형 가능성을 조기에 검사함으로써 치료적 유산이 불가피한 경우 임신중절로 인한 위험성 또는 합병증을 줄입니다.
3. 태아 목덜미투명대 검사
태아의 신체가 어느정도 형성되고 난 뒤 임신 11~13주 사이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4주 이후에는 태아의 림프계가 발달하면서 목 뒷부분 액체가 흡수돼 검사가 불가능하니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아 목 뒷부분, 피부 아래 투명대의 두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4. 기형아 검사
임신 15~20주 사이에 임신부의 호르몬농도를 측정하여, 다운증후군이나 에드워드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결손증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5. 양수검사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태아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양수를 채취하는 검사이며, 임신 15~20주 사이에 시행합니다.
6. 정밀초음파 검사
초음파기계를 이용해 구조적인 기형이 있는지, 태반의 위치가 적당한지,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7. 임신성 당뇨검사
원래 당뇨가 없던 사람도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신성 당뇨검사는 임신 24~28주에 모든 임산부에게서 시행합니다. 50g 소량의 경구당부하검사는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으며 75g 및 100g 의 경구당부하검사는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합니다.
8. 태아안녕검사(태동검사)
임신 마지막 달에 확인하는 검사로, 태아 심박동수로 아이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고위험 임신의 경우 최소 32주부터 위험정도에 따라 주 1~2회 시행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혜택은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챙겨서 보다 편안하고 풍족한 양육 생활을 이어나가기를 응원합니다.